대한민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이 연일 화제입니다. 대한민국이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세번째라고 합니다. 첫번째는 19994년이고 이후 2013년에 한번 역임하였다가 이번에 11년 만에 포함되었다고 하는데요. 192개 회원국 중 180표를 획득하여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.
유엔 안전보장이회사란?
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줄여서 안보리는 국제연합의 주요 기구 중 하나로 국제평화와 안전을 도모합니다. 이 위원회는 거부권을 가진 5개의 상임 이사국과 2년 임기로 선출된 10개의 비상임 이사국을 포함하여 15개 회원국으로 구성됩니다. 유엔 안보리는 평화유지 및 국가간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작전을 수행합니다. 그리고 국제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국가나 국가의 행동에 대해 제재를 부과하고 군사 행동을 승인하는 등 국제 역할을 합니다.
상임국가
거부권이 있는 영구 회원으로 선출하지 않음
미국, 러시아, 중국, 영국, 프랑스
비상임 국가
거부권이 주어지지 않으며 2년 임기로 선출됨
3분의 2 이상 득표를 받아야 지위가 확정됨
주요 인사들 평가
윤석렬대통령
"글로벌 외교의 승리다"
진중권 전교수
"아니 뭐 돌아가면서 하는거지. 5년이나 10년 있다가 또 하겠죠" [CBS라디오 한판승부]
해외언론평가
해외언론에서는 대한민국의 재진입보다는 슬로베니아와 벨라루스 중 어느나라가 비상임이사국이 되는지 주목했는데요.
슬로베니아는 서방에서 지원을 했고 벨라루스는 러시아가 지원을 한 결과 슬로베니아가 크게 이겨 비상임이사국이 되었다고 합니다.